금요일이기도하고

치킨이 땡기기도 해서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던

HO 치킨을 먹으러 갔어요!


용현동 맛집찾아보면

종종 보이긴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먹을만한가봐요

그리고 가격이 후라이드 가격도

저렴해서 많이 찾나보더라구요!






가게내부는 깔끔해요~

요즘엔 치킨집도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서그런지

용현동 호치킨도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썻더라구요~


특히 조명위에 진열해놓은

하이네켄병들이 

별거 아닌데 참 괜찮더라구요

뒤에 써진 글을 보니까

175도에 치킨을 튀기나봐요~


배는 별로 안고팠지만

어차피 시키면 많이 먹을꺼니까!

남기면 포장하면되니까

신메뉴 화끈이랑, 크리스피치킨, 파뱅이무침

이렇게 세가지 시켰어요~







이번에 호치킨에서

끈끈한 삼형제라고

매운치킨 세개를 출시했는데

첫째 화끈이를 시켜봤어요!


야채에 싸먹는거고

순살이여서 그런지

양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저정도면 1인1닭가능한양이에요~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안매워요

불닭볶음면보다도 안매운듯.....


치쌈이래서

쌈무도 나오는줄알았는데

그냥 깻잎이랑 파채더라구요..

약간은 실망했어요ㅜ....

그래도 맛은 좋았어여







다음으로 크리스피치킨!

가격이 만원초반정도여서

시켜먹는 후라이드보다도 싸더라구요

심지어 양은 비슷해요!!


가격이 싸다보면 닭을

작은거 쓰는경우가 많아서

살이 별로 없는데

용현동 호치킨은 크기도 괜찮고

양도 꽤 됐어요!!!


맛은 뭐 치킨맛이에옇ㅎㅎㅎㅎ

바삭한 치킨을 좋아하신다면

크리스피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파뱅이무침

치킨에는 역시 골뱅이 무침이죠!!

치킨과의 궁함이 좋은메뉴


특별한 점은 없었고

그냥 다른 골뱅이무침보다

파채가 좀 많이 들어가있다는점?

개인적으로 저는 

화끈이보다 파뱅이가 좀더

매웠던거 같기도 해요


친구는 아니라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치킨먹는데 맥주도 빠질수없죠!!

500한잔씩 시켜서 마셨어요~

처음 다나왔을때는

남기면 싸가면되지 했는데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먹었어요


용현동 맛집이라는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을지도...


단지 깻잎양이 조금 적어서

쌈을 추가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적더라구요....

쌈추가 하는데 3000원이던데..ㅜㅜ







약간 동네에 있는 치킨집처럼

위치해있어서 찾아가기에는

조금 불편할수도 있는데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쉬웠어요!


배달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표장은 가능하니까

인천 용현동갈일 있으면 

겸사겸사 방문하는것도 괜찮을듯해요!






정동진 나홀로 기차여행가서 일출보기!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때

혼자서 훌쩍 여행을 떠나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인거 같아요


저도 머리를 식히고자

나홀로 기차여행을 떠나봤어요!!

어디를 갈까고민했지만

뚜벅이의 반경은 좁죠...







그래서 즉흥적으로

정동진일출을 보러가기로 결정!

결정하자마자

코레일톡으로 기차표를 예매!


일출을 보러가기때문에

막차인 11시25분차로 예매했어요!

청량리에서 출발하면

4시 28분에 도착해요


서울역에서는 정동진안가니까

예매할때 참고하세용!!


정동진일출 보러가는길에

묵호역을 지나가는데

야경이 정말 예뻐요!!!!!!

자더라도 묵호역 보고 다시자세요!!







묵호의 야경도 보고~

자다가깨다가 하다보면

정동진에 도착해요!!

역에 도착하면 그냥 밤이에요


일출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근처에 "썬카페"라고 24시카페가 있어요

거기에서 일출시간까지 기다려봅니다

(사진을 못찟어서 바다사진으로 대체)







일출시간이 다가오면

날이 밝아오기 시작해요

사람들이 하나둘씩 해변가로 모여요


해돋이를 보러온 모래사장은

정동진역에서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꺽어서 조금 가다보면

작은 터널이 있어요!


거리로 가면되요~








처음에는 해가 조금 느리게

뜨는듯한 기분이 드는데

아차하는 하는사이에

하늘로 쑥 올라와요


나름 정동진일출과정

남겨보겠다고

열심히 사진찍었어요!!







마음을 비우고자간

정동진 기차여행이었는데

정말 일출을 보고 있으니까

마음이 싹 정리되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혼자서 오신분들이 많더라구욯ㅎ

그래서 정동진일출 보는내내

저는 외롭지 않았어욯ㅎㅎ







일출을 다보고다니

그냥 아침이더라구요 ㅎㅎㅎ

바다여행가도 이렇게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지않는뎋ㅎ


파도를 멍하니 보게되더라구요

한 10분정도 멍하니 서있었어요







일출도 다보고 배고파서

밥을 먹으러 갔어요

혼밥하나는 잘하기 때문에

당당하게 음식점으로 들어갔어요


순두부가 유명하대서 근처에

나름 정동진역맛집?이래서

찾아갔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요

그냥 순두부맛..







기차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바다한번  다시보러가는데

택시아저씨가 갑자기 부르더니

정동진오면 썬크루즈 호텔 꼭가봐야한다고...

아저씨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택시타고 갔는데...


생각보다 볼게 없었어요

엄청 언덕에 있어서

정동진역 되돌아가는길이

너무 험난했어요... ㅜㅜㅜ


혼자 정동진가면 주의하세여ㅜㅜ







시간이 다되서

정동진역으로 되돌아 왔어요!

도착했을때는 

잘보이지도 않던 역간판이

아주 잘 보였어요







마지막으로 사진한번 찍고

기차를 타고 되돌아갔어요!!

정동진에서 출발하고

얼마 안지나면 바다보면서

갈수있으니까 보면서 가면 좋아요~


밤에 갈땐 안보였는데 

날이 밝으니까 예쁘더라구용


청량리에 도착하니까 거의 4시!

기차에서 있던시간이 길어서

조금은 피곤했지만

재미있었던 나홀로 기차여행기였어요!!









볼일이 생겨서 서울나들이!!

일을 다 보고 나니 점심시간이여서

간단하게 먹을게 없나하다

찾은게 선릉역 샐러디!


평소에도 샌드위치를

좋아라 해서 

저에게는 딱 맞는

점심메뉴였어요!!!






저렴한 샐러드로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들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괜찮겠더라구요

가격도 빵집에서 파는

샐러드가격과 비슷해요!!


매장내부는 생각보다 작고

주말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구요!!





치킨토마토샌드와 연어어니언샌드세트

이렇게 한개씩 시켜봤어요

음료는 뭘로 하시겠냐길래

사이다를 주문했더니


선릉역 샐러디는

탄산음료는 없고 탄산수만 ㅜㅜ

그래서 포도주스 시켰어요!






주문한 샌드위치들이 나왔어요

야채가 엄청 푸짐한게

완전 제스타일이에요 ㅎㅎ


서브웨이 갈때도 항상

야채는 많이 넣어달라고하는데

알아서 많이 넣어주시네옇ㅎㅎ


웨지감자는 세트메뉴에만

나오는거에요!!

짭짤할줄 알았는데

머스타드맛이 나더라구요....

제취향은 아니었어요..ㅠ







개인적으로는 치킨토마토샌드가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생각보다 치킨양도 많고

야채도 많아서 깔끔하고

담백하더라구요~


연어어니언샌드는 전체적으로

달달한 맛이 강하더라구요!

치킨토마토는 아닌데

연어어니언은 야채에서도

달달한 맛이 나더라구요!


달달한걸 좋아하시는분은

연어샐러드 드시면 될거 같아요






치킨토마토에 비해

연어샌드의 연어양이 적어보이는데

한입먹으면 훈제연어향이

솔솔나더라구요~


다이어트를 생각하신다면

치킨토마토를 추천할께요!!


선릉역에만 샐러디가있는줄

알았는데 다른곳에도 

체인으로 많이 있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그냥샐러드도 한번 먹어보려구요!

다이어트식단 싸오기힘들면

선릉역샐러디에서 사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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