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잡다구리

작년 부산여행 추억팔이 / 토요코인호텔/그랜드애플호텔뷔페/깡통야시장등등

뚜뜌버기 2017. 5. 16. 18:26



급 쓰는 2016년 부산여행 추억팔이


정말 많은걸 먹고 먹고 먹고 먹다 온

그런 매우 평범한 여행이었다.


서울역에서 출발해서 ktx를 타고 

부산을 갔지만 

온전히 부산에서 먹은것만 

적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숙소는 

토요코인호텔 해운대2호점


일본호텔이여서 그런지

정말 매우 미니멀 했다.


캐리어를 가져 가지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지만


캐리어를 가져와도 

보관할 수 있게끔 침대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첫날 점심에 도착해서

육회비빔밥을 먹었어요.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갔다.


가격은 만원대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돌솥밥이여서 밥을 비벼먹고

남은밥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를 먹을 수 있다.





정말 너무 매우 많이 더웠더래서

좀 돌아다니다가 빙수를 먹기로했다.


위의 육회비빔밥집이아 여기 빙수는

전부 호텔근처에 있었다.


비쥬얼은 그냥 그렇지만

맛은 정말 좋았던 빙수


블루배리랑 라즈베리

그냥 베리란 베리는 다 들어가있다.





아쿠아리움도 갔었다.

해운대에 있어서 숙소에서 

매우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휴가 기간에 가서 그런지

아이들이 매우매우 많았다...

응.... .애들 많은건 별로...


펭귀니랑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찍지 못했다

애들이 비켜주지 않아서 걍 포기.. 8ㅁ8





니모도 봤다

도리도 봤다...

니모는 원래 성별을 바꿀수 있다던데..





수족관을 보고나와서 카페에 갔다

체리봉봉이 너무먹고 싶었어서..

친구는 녹차프라페?그거 먹고

나는 체리체리~




비주얼은 매우 훈늉했다!

하지만 체리가 별로 안달아.. 8ㅁ8

맛은 그냥저냥인데

가격이 그렇지 않았다지...





다음날 점심은 그랜드애플호텔의 뷔페

육해공을 전부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뷔페다.


그런데 게는 별로....

나머지는 다 맛있다.




특히 회들이..

회가 넘나 맛나.. 훈늉하다! 굿굿

그리고 나갈때 커피나 에이드같은거

테이크아웃 해서 나갈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렇게 소화를 시키고,,,

소화가 덜된 배를 부여잡고

깡통 야시장을 갔다.


저건 치즈를 구운거

개인적으로 발라 먹는걸 

안좋아해서 저 연유가 매우 미스였다.


왜 치즈가 저렇게 달아야 하는건가?





이건 떡말이 소세지 구이

맛나다 굿굿




이건 약간 그 토스트같은건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제일!

정말 맛있엇다!!


둘이서 나눠먹으면서

조금씩 맛을 봤는데

이거는 두번 사먹을 정도로 맛났다!






야시장 돌고 사온것들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엄청 매우 많다.


무슨 휴가철 교통상황처럼

지나가기가 힘들다

한줄로 서야하고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복작복작하고 덥다..


겨울에는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비추.. 8ㅁ8






마지막 서울역으로 돌아가기전에 

먹었던 밀면!

조금 일찍 나온 편이였는데

그래서 그런지 열리지 않았었다.


버스타러가는길에 열려 있던집

아무대나 들어가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밀면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만두도 한판 시켰다..

ㅎㅎ... 넘나 맛난것...

언제나 맛난것...



이외에서 먹은건 많은데

나름 메인이라고 생각한것만 추려서

한번 정리해봤다.


머지않아 한번더 부산에 갈꺼 같은데

이번에는 깡통야시장은 절대 안갈꺼다.


거기는 한번만 가면 되는곳인듯 ^^